PuppyBuddy 프로젝트 회고 & 부트캠프 수료 후기

 

1. 프로젝트 설명

프론트엔드 2명, 백엔드 2명 총 4명이 이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취업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기 때문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왔기에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프로젝트 전, 정말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최종적으로 반려견에게 산책 친구를 만들어줘서 강아지의 사회성을 길러주고, 산책으로 동네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일석이조라는 긍적적인 측면에서 "PuppyBuddy"가 채택되었습니다. 

 

⭐️배포 링크: http://seb39-main-019-front.s3-website.ap-northeast-2.amazonaws.com/

⭐️gif 기능 시연 링크 : https://codestates.notion.site/PuppyBuddy-79487fea5be744c0a30b562b9d652d7a

 

 

2. KPT 작성

 

KEEP 지금도 잘 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고 싶은 부분!

1. 프로젝트 기간동안 팀원들과 매주 KPT 회고를 진행하면서 잘한 점은 서로 칭찬해주고 미흡했던 점은 상기시켜서 더 잘해보자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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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로젝트 동안 팀원들과 함께 하는 회고도 진행했고, 개인적으로는 매일 dev_log를 작성해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프로젝트에 기여한 점,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 내일 기여할 부분에 대해 카테고리화 해서 거의 매일 dev_log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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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오류나 에러를 해결한 점이 있으면 다음에 그 문제를 또 만나게 되면 해결하는데 시간을 줄이기 위해 Error-handling 했던 과정을 글로 남겨 두었습니다. 그리고 프로젝트 후 지금까지도 문제를 만나고 해결하는 과정을 개인 기술 블로그에 기록으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궁금하다면 블로그의 Error/오류를 해결하자! 카테고리를 확인해주세요!

 

4. 기술 스택으로 과감히 선택한 점!

부트 캠프 동안 CRA 환경, 상태관리는 Redux로 했는데 프론트엔드 팀원이 CRA보다 빠른 환경에서 개발을 할 수 있다는 vite와 zustand라는 새로운 상태관리 툴을 프로젝트에 적용해보자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아이디어 회의부터 기획, 디자인까지 해야하는 프로젝트 특성상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빠르게 습득해서 적용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마쳐서 더욱더 기뻤습니다!

 

(👇 아래는 프로젝트에서 사용한 내용을 담은 포스팅입니다. )

2022.10.14 - [⚙️환경설정 팁 모음] - vite 환경에서 proxy 설정하는 방법, vite 환경에서 cors 에러 해결하기

2022.10.11 - [🖥FrontEnd/Redux] - 전역 상태와 지역 상태 구분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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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 아쉬운 부분, 개선이 필요한 부분, 목표를 이루는데 장애물이 되는 부분!

 

팀 프로젝트을 실제로 하기 전에 막연하게 내가 생각한 힘든 점은 수많은 오류를 만나는 점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오류 메세지를 만나기도 했고 지긋지긋한 CORS 에러 때문에 시간을 오래동안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

 

만났던 수많은 오류들... 🫠

 

하지만 오류를 해결하는 과정은 재밌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릴 뿐 문제는 대부분 해결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프로젝트에서 힘들었던 점은 백엔드 분들과의 소통이 어려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PuppyBuddy 전에 pre-프로젝트로 스택오버플로우 홈페이지를 클론코딩하는 작업을 백엔드 분들과 같이 할 때는 더 힘들었습니다. 왜냐면 협업은 처음이였기 때문!!

서로가 말하는 내용이 이해가 안되는 것을 깨닫고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초등학생에게 설명해주는 것처럼 설명을 쉽고 자세하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이 점은 현업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일하게 될 회사에 감사하게도 디자이너가 계신다면 말을 풀어서 이해시키면서 말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과도,,,)

 

예를 들면 프론트에서는 React를 사용했는데, 팀원과 페이지 별로 나눠서 크게는 페이지 별로 개발을 했지만, 화면이 컴포넌트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컴포넌트 단위로도 개발을 나눠서 했는데 이 부분을 백엔드 개발자에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아 저희는 컴포넌트 별로 개발해서 그건 상관 없어요!

라고 말했는데 

아 상관 없으시구나.. 근데 컴포넌트가 뭐에요?

 

그래서 버튼이나 헤더처럼 개별적인 여러 조각이라고 생각하시라고 말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버를 aws를 사용했는데 서버를 킬때마다 요청드리고, 서버가 꺼졌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매끄럽지 않아서 백엔드 개발자분들이 aws 서버 키는 방법을 노션으로 정리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백엔드 분들을 귀찮게 하지 않고 서버를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했지만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프론트에서만 api 테스트를 하고 에러가 나오면 이게 프론트 문제인지 백엔드 문제인지 알 수 없어서 에러 핸들링에 시간 소요가 길어졌다는 점이였습니다. 물론 그때마다 담당 백엔드 개발자에게 연락을 하기도 했지만 이게 명확하게 백엔드에서 다시 확인할 필요성이 있는지 명확하게 확인을 해야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는 api의 경우에는 postman에서 직접 데이터가 들어오는지 확인하고 안되면 백엔드 개발자에게 확인 요청을 하는 식으로 해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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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ACTION ITEM) 정량적으로 측정 가능한 try

 

이제 부트캠프도 수료하고 이제 취업에 뛰어들 날만 남았습니다. 

이력서를 쓰고 포트폴리오도 준비하면서 신입 개발자로 당당한 시작을 하고 싶습니다. 

 

1. 이력서 수정하기

2. 포트폴리오 구상하고 만들어보기

3. 네트워크나 자료구조 같은 CS 공부 해서 면접 준비하기

4. 백준, 프로그래머스 코딩테스트 1문제 이상씩 풀기

5. 1일 1커밋 유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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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느낀점

 

얼떨결에 프로젝트 팀장이 되서 책임감에 무겁기도 하고, 뿌듯한 점이 많았습니다.

우리 팀원 모두가 잘 되기 위해서 레퍼런스도 찾아서 공유하고, 혹시나 실수해서 깃 레파지토리에 문제가 생겨서 큰일 날까 무서워 아는 사람 총 동원해서 물어보고 해결해보기도 하고, 잘 못하는 노션 만들어서 정리도 해보는 과정을 통해서 배운 점이 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장으로서 일정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깃헙에 칸반을 이용해서 팀원 스스로 계획대로 일정을 맞출 수 있도록 했고, 매일 오전 11시에는 깃헙에 merge하고, 각자 진행상황을 브리핑하면서 문제가 있으면 문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정 관리를 하기도 했지만 결국에느 팀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달려왔기에 무사히 끝마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팀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 팀원들에게 정말 고마운 부분이였는데..

다른 팀들은 중간에 부트캠프를 하차하거나 코로나로 인해서 참여가 어려워서 팀장으로서 에로사항이 많았다고 들었는데 우리 팀원들은 끝까지 책임감있게 한 덕분에 무사히 프로젝트를 끝마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자랑할만한 점이 있다면 바로 프로젝트 중에서 가장 많은 STAR를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 영광스러운 현장을 캡쳐로 기록해둡니다,,, 

 

부트캠프는 끝났지만 개발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뚜벅뚜벅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