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

 

 

최근 AI의 무서운 성장으로 개발은 AI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프로덕트의 전반을 이해하고 사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아직은 AI는 부족하지 않지 않을까 하고 PM의 역할이 궁금해져서 읽게 된 책입니다.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은 프로덕트 매니저(PM)의 역할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제품 개발의 핵심을 다루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개발자로서 실제 협업 과정에서 PM과 어떻게 소통하고, 어떤 관점으로 제품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목차

 

목차는 위와 같고, PM이 되기 위해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하는지 PM 입문자와 실무자 모두를 위한 현실적인 가이드 역할을 해줍니다.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

 

 

책을 읽으면서 여러 회사의 예시를 사진과 함께 설명해줘서 저 같은 PM에 관심이 있거나 입문자들에게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PM분이 계시긴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PM의 역할이 훨씬 넓고 깊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PM이 단순히 기획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비즈니스, 사용자, 개발팀 모두를 연결하는 핵심 허브임을 강조합니다. 개발자로서 종종 "왜 이런 요구사항이 나왔지?"라는 의문을 가질 때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PM이 각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시장의 니즈를 어떻게 조율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

 

또한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문제 정의의 중요성과 사용자 중심 사고라는 점입니다. PM이 제품의 방향성을 잡을 때,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실제로 개발 과정에서도 요구사항의 본질을 이해하면 더 좋은 코드와 UX를 만들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

 

그리고 이 책이 좋았던 점은 PM과 함께 일하는 관련 직군과의 인터뷰가 있는 부분이였는데,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 일하는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에서 PM과 개발자의 소통이 제품의 완성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루는데, PM이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할 때, 개발자나 관련 직무자도 자신의 역할과 우선순위를 명확히 인식할 수 있다고 알려주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저 역시 이 부분에서 공감이 컸고, 앞으로는 요구사항을 단순히 '일거리'로 받아들이기보다, 그 배경과 목적을 PM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제품을 성공시키는 프로덕트 매니저의 비밀』은 PM뿐만 아니라, 개발자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제품 개발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더 나은 협업을 위해 어떤 관점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개발자와 PM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존중할 때, 진짜 성공적인 제품이 탄생한다는 메시지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PM과 협업할 때 어떤 점이 가장 어려우셨나요?
혹은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